겨울철 건조한 피부 관리: 촉촉함을 유지하는 7가지 방법

겨울이 되면 차갑고 건조한 공기 때문에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고 손상될 수 있습니다. 피부가 건조하면 각질이 생기고 피부가 푸석해지며 심한 경우 가려움증까지 동반될 수 있습니다. 이런 문제를 예방하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이번 글에서는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겨울철 피부 관리 방법 7가지를 소개합니다.

1. 가습기 사용으로 실내 습도 유지

겨울철 난방으로 인해 실내 공기가 건조해지기 쉽습니다. 가습기를 사용하면 실내 습도를 적정 수준(40~60%)으로 유지할 수 있어 피부의 수분 손실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침실에 가습기를 두면 밤새 피부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2. 미온수로 세안하기

뜨거운 물은 피부의 천연 오일을 제거해 건조함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세안이나 목욕 시에는 미온수를 사용하고, 세안 후 즉시 보습제를 바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보습력 높은 크림 사용

겨울철에는 로션보다 보습력이 강한 크림이나 연고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히알루론산, 글리세린, 세라마이드와 같은 보습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선택하세요.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4. 자외선 차단제를 꾸준히 사용

스틱 제품으로 바르기가 무척 편한 선블록

 

겨울에도 자외선은 피부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낮 동안 외출 시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거나, SPF가 포함된 보습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5. 각질 제거는 부드럽게

건조한 피부는 각질이 쉽게 쌓입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강한 각질 제거는 피부를 더 건조하게 만들 수 있으므로, 주 1~2회 부드러운 제품을 사용해 각질을 제거하고 충분히 보습하세요.

6. 수분 섭취와 균형 잡힌 식단

피부 건강은 내부에서도 관리가 필요합니다. 하루에 최소 8잔의 물을 마시고,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음식(연어, 견과류 등)과 항산화 성분이 많은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세요.

7. 적정한 실내 온도 유지

너무 뜨겁거나 건조한 실내 환경은 피부 건조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적정 온도(18~20°C)를 유지하며, 건조한 공기로부터 피부를 보호하세요.

 

 

겨울철 피부 관리는 간단한 생활 습관 변화와 적절한 제품 사용으로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저 또한 건성 피부다 보니 겨울철이 더 쥐약인데요.. 회사에서도 보습 미스트를 가지고 다니면서 수시로 뿌리고 있어요^^

보습 크림도 2가지를 레이어드 해서 바르고 있구요. 전보다는 건조함이 덜 하지만 신경을 쓰지 않는다면 옛날로 다시 돌아가겠죠? 피부에 들이는 시간이 많아지는 겨울철.

 

 

오늘 소개한 7가지 방법을 실천해 보면서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신경 써 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