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6. 8. 17:53ㆍ생활탐험가의 노트
둘째조카네가 갑자기 저녁을 사준다고 하더라구요
아웃백 스테이크를 말이죠
우와!!!!!!!!!! 아웃백...얼마만인지....
한 3년만에 가보는것 같아요
예전에 회사 언니랑 같이 가서 먹었는데 저희는 세트를 먹었거든요
정말 메뉴 선정하는데 너무 어렵더라구요
그런데 이번에는 머리 아플 일도 없이 둘째 조카네가 알아서 이것저것을 시켜서 너무 편했어요
현대백화점 12층에 아웃백이 생겼더라구요
그래서 우리는 총 10명 (아이들 포함)
제가 손주를 안고 있어서 사진을 찍지는 몬했지만서도
내부가 굉장히 넓었어요
좌석도 많고
간격도 널찍하니 아주 좋더라구요
미리 예약을 해놔서 안내를 받고 자리에 앉았더랬죠
제가 시킨게 아니라서 이름은 모르네요 ㅠㅠㅠ
파스타가 저는 그날따라 엄청 맛있더라구요
그래서 스테이크보다는 저는 파스타를 많이 먹었어요
그리고 감자 후라이드 튀김 같은건데
이것은 음...솔직히 말하자면 시간이 좀 지나서 가져다 주신건지
감자튀김이 따뜻하지 않았고 치즈도 엉겨붙어 있어서 저는 먹지를 않았어요(직원분께 물어봐도 되는 사항인데 물어보지를 않았네요)
그러나 직원분께서 스테이크에 대한 설명을 친절히 해주시고 고기도 잘라주시고...
미디움으로 했는데도 고기가 새빨개서 불판에 더 구워서 먹었더니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저기에 있는 새우가 굉장히 맛있었어요
10명이 먹기에 부족하지 않을까? 했는데 먼저 주신 빵과 스프와 스테이크랑 파스타를 먹다보니 점점 배가 불러오더라구요
조카 덕분에 아웃백도 와보고 행복한 주말이었답니다
아! 그리고 그 먼저 주시는 부시맨 빵이 있잖아요?
그게 지금 단종은 아닌데 나오지를 않고 다른 빵으로 대체가 되어서 싸주지를 못한다고 하네요
부시맨과 비슷하지만 부시맨 빵은 아니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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