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의 노트(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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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도 시드니 여행-둘째날 시드니 시티 워킹 투어
오늘은 시드니 시티 워킹 투어를 하는 둘째날이예요어제 여독이 안풀려서 일찍 자서 푹 자고 나니 컨디션이 회복이 되었네요 오늘의 미팅 장소는 퀸 빅토리아 빌딩(QVB) 앞 여왕상에서 만나기로 했어요퀸 빅토리아 빌딩은 1898년에 건축되었고 로마네스크 리바이벌 스타일로 설계가 되었으며 시장과 공공 시설로 사용되었지만 현재는 고급 상점과 레스토랑이 입점해 있어 관광객과 현지인들에게 인기 있는 휴식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고 하네요 너무 일찍 도착을 해서인지 시간이 여유가 있어서 빅토리아 빌딩 내부에 들어가서 구경하기로 했어요 예쁘죠? 스테인드 글라스가 양 옆으로 되있어서 눈이 제대로 호강을 했네요 피아노도 있고 잘만 친다면 한 곡조 뽑고 싶었지만너무 오래전에 피아노를 안치게 되어서 그냥 지나가는 걸로..... 눈..
2024.11.14 -
24년도 시드니 여행-드디어 도착한 시드니
짜잔!!!!!!!!!!!!!!!!!!!드디어 시드니 킹스미스 공항에 입성을 했습니다요장장 10시간 30분을 한 자리에 앉아서 사육당하는 느낌?ㅋㅋ으로 주는거 먹고 자고 하니 그토록 사람들이 가보고 싶어하던 호주를 저도 오게 되었습니다용 이 얼마나 감격스럽고 감개 무량한 일인지....공항에 내리자마자 많은 사람들이 각기 자기들의 언어를 쓰고 제 옆을 휙휙 지나가는데실감이 났어요 이제서야우리는 월요일에서 목요일까지는 투어를 신청해 놨어요완전 초행인데다가 살짝 겁도 나서 오기전에 여기저기 검색을 하다가 호주 여행사 하이호주를 통해 투어를 신청했어요귀찮게 자주자주 물어보고 했는데도 플래너님께서 친절하게 말씀을 해주시고 여행 일정표랑 세부 사항을 안내 해 주셔서편하게 잘 돌아다녔음을 이 자리에서 감사 말씀 드립니..
2024.11.13 -
24년 첫 시드니 여행-두 중년 여성의 좌충우돌 도전기
11월3일부터 11월 11일까지 두 중년 여성의 좌충우돌 시드니 첫 여행을 시작하게 되었다공항 버스를 타고 인천국제공항에 도착을 했다실로 몇 년 만에 오는 국제 공항이었던가...ㅋㅋㅋ일단 우리는 셀프체크인을 하고 짐도 셀프로 부치고(한국 좋음 짱!!!!!!) 스마트패스로 바로 출국장으로 가서짐 수색하고 몸 수색하고...그런데 첫 날부터 우리 언니께서 깜빡하고 수하물에 보조배터리를 넣으셔서 수하물 보관소를 가서 다시 배터리를 빼고 사인하고 짐을 다시 넣고...ㅋㅋㅋ 에피소드가 있군아 참!!!!!!!!!!!!그리고 나도 용기에 내용물은 별로 없었는데 용기가 100ml가 넘는다는 이유로 바디썬로션과 폼클렌징을 강제로(100%내 잘못이지만서도 ㅋㅋㅋ) 쓰레기통에 버려졌다다시 찾으려면 수하물 다시 가져와서 해야한..
2024.11.12